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니스트 셀번 (문단 편집) == 기타 == * [[지니 위즐리]]가 어니스트를 좋아한다. 쌍둥이의 장난으로 어니스트가 담비 귀를 달았을 때 얼굴을 붉히고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도 주었다. 안타깝게도 어니스트는 친구 동생 앞에서 쪽팔린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해 무심코 욕을 내뱉고 초 챙의 독약 초콜릿[* 원래는 세드릭에게 보낸 초콜릿이었으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약이 잘못 배합되어 독약 수준이 되었다.]을 먹고 병동 신세를 질 판이 된 어니스트는 지니의 초콜릿을 ~~욕설과 함께~~ 거절한다. 물론 지니가 보낸 것임은 몰랐지만 지니는 그 광경을 지켜보며 상처받는다. 어니스트도 눈새는 아닌지 지니가 나를 좋아하는 건가 생각했지만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진 않았다. 어니스트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안 믿는데다[* 하지만 [[플뢰르 들라쿠르|정작 본인은...]]] 지니가 [[프레드 위즐리|쌍둥]][[조지 위즐리|이]]의 동생인 점이 걸렸다고. ~~어니: 모르겠어? 분명히 쟤랑 잘 되는 순간 조지와 프레드의 미친듯한 장난질 대상이 될 거라고.~~ 4학년 연합 편이 끝나고 지니의 출연이 사라지면서 플래그가 사실상 분쇄됐다. * 미각도 둔하고 요리도 잘 못해서 다른 사람들은 도저히 못 먹는 음식을 생산해내고 그걸 또 잘 먹는다. 요리할 때 짠맛이 필요하면 소금을 넣어야 하는데 짠맛이 나는 물질을 집어넣고, 밀가루가 필요할 때 밀가루 비슷한 성분을 넣기 때문이라고. 집요정들이 피브스 엿 먹이려고 넣어둔 이끼맛 잼도 잘 먹었다. 거의 개구리 미각[* "파리가 맛있어요!"수준이라고.]을 가진 수준. 심지어 프레드와 조지, 알렉산더가 맛없다고 뿜은 폴리주스 물약도 아무렇지 않게 마셨다. 황당한 알렉산더가 음식물 쓰레기맛 음식과 음식물 쓰레기의 차이를 묻자 '뭔 상관이야, 먹고 안 죽으면 됐지'라고 대답한 것에서 어니스트의 인식을 알 수 있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푼 썰에 따르면 토마토맛 토와 토맛 토마토 중에서 토맛 토마토를 선택했다.] 따라서 가리는 음식도 좋아하는 음식도 딱히 없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블루베리 파이이다. 다만 [[계피]]와 [[생강]]은 싫어한다.[* 너무 단맛도 싫어한다.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맥고나걸이 준 머랭쿠키를 먹다가 혀가 썩을것 같이 달다고 한 것 등 단걸 먹을 때마다 질색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트리위저드 편에서 인어들이 먹인 '자장자장 풀'은 말린 갈대보다 맛없다고 정말 질색하고 거부했다. 혓바닥에 구두약 바르는 것 같다고... * 한번은 작가가 [[https://twitter.com/snowblade88/status/848874427026505729?s=19|자캐들의 환경이 바뀐다면의 해시태그]]에 따라 어니스트와 알렉산더의 환경을 바꿨는데, 어니스트의 경우엔 로시에르의 미친 개란 이명을 달고 순혈주의자들의 차별에 근본적인 의문을 느끼며, 가주 방에 침입해서 룬 부적에 관한 책을 읽어 본다고 한다. 가주가 될 마음이 없는데 어쩌다 보니 가주 후보로 오른다고. * [[릴리 에반스]]를 오마주했나 싶을 정도로 그녀와 유사하면서 대조되는 부분이 있다. 둘 다 누군가에 의해 대부분의 가족을 잃고[* 릴리는 남편을, 어니스트는 부모님을 잃었다.] 남은 한 명의 가족[* 아들과 여동생]마저 잃을 상황에 놓였을 때, 그 한 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세브로부터 애정받는 것도 똑같지~~ 다만, 릴리와 달리 어니스트는 한 번은 빅토리아를 버리고 도망치려고 했다.[* 여기서 어니스트가 왜 그리핀도르가 아니고, 릴리가 왜 그리핀도르인지 명백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게, 릴리 나이대(당시 21살)의 성인들도 어니스트처럼 도망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때의 어니스트는 '''고작 5살'''의 아이인데다가 부모님이 죽는 충격적인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상황이었고 목까지 졸렸기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돌아가서 자신이 빅토리아 대신 죽을 테니 빅토리아만큼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게 릴리는 살인 저주에 당하고, 어니스트는 무의식적이지만 살인 저주를 썼다. 이렇게 대조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둘 다 목숨 바쳐가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가족이 살아남았다는 똑같은 결과가 나왔단 게 참 아이러니. * 그리고 후반부에는 [[세베루스 스네이프|그의 후견인]]의 역할을 대신 짊어지면서 원작의 그와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단 원작의 세베루스의 명대사인 'look at me'나 'always'를 하는것도 어니스트고 덤블도어의 부탁을 받아 그를 죽이고[* 원작대로 세베루스가 하려고 했지만 눈치챈 어니스트가 이를 가로챈다.] 죽먹자에 이중첩자로 들어가는 역할도 그가 하게 된다.[* 폴리주스로 변장을 하고 들어간다.] 게다가 상술된 그의 예언을 보면 원작의 호그와트 대전쟁과 [[세베루스 스네이프|그 사건]]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 * 발명왕인가 싶을 정도로 만들어낸 것이 많다. 마법의 짹짹이, 쓰면 인쇄체로 바뀌는 깃펜, 글씨를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는 초고용지, 베라퀴 베나이언 탄테트 마법(반투명한 황금색 나비들을 만들어 지정한 대상을 따라다니며 원하는 단어 모양으로 뭉치게 하는 마법), 제발(please)이란 키워드를 읊으면 자동으로 녹음하고 그 내용을 글로 바꾸는 양피지 등 있다. 이걸 전부 특허로 등록하면 수십 년 내에 포터가에 버금가는 부를 축적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 [[플뢰르 델라쿠르]]와 썸씽이 있었다. 7편에서 원작처럼 트리위저드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호그와트를 방문한 플뢰르와 인터뷰--를 빙자한 데이트--도 하고 프랑스의 호수에 같이 가자고도 하는 둥 사이가 진전되나 싶었지만, 하필 이때 [[세드릭 디고리|그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멘탈이 붕괴된 어니스트와 작별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헤어지는 장면에서 플뢰르는 프랑스어로 "가지 마 (Ne me quitte pas)"라고 말하는데, 어니스트는 프랑스 작별인사라는 플뢰르의 말에 아무 말도 안하지만 이후 프랑스어로 "잘 가 (Au revoir)"라고 인사해준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여기서 어니가 플뢰르를 붙잡고 플뢰르가 남는 플롯도 있다고 한다.] 이후 빌 위즐리가 결혼했는데, 상대가 플뢰르 델라쿠르가 아니라 빅터 크룸의 여동생이다. 지팡이 끝의 불빛 편에서 플뢰르와 재회하여 다시 교류하고 있는데다 프랑스식 인사로 뺨에 키스를 받기까지 했다. 때문에 플뢰어니를 기대하는 독자들이 많고 2차 창작 또한 활발하다. 작가도 가끔 트위터에서 플뢰어니썰을 풀어주고 있다. 미친개 같은 성격인 어니스트가 플뢰르 앞에서는 늘 아기양처럼 얌전해지는 모습이 백미. * 어니스트의 생일이 5월 2일이란 것 때문에 다수의 팬들은 어니스트가 죽는 게 아니냐며 애통해하기도 했다. 위 상단에서도 설명했듯 그 날은 호그와트 대전쟁의 날이자 [[세베루스 스네이프|그 분]]의 기일이며, [[프레드 위즐리|그 녀석]]도 그날 죽었다. 하필이면 망할 디멘터 편에서 어니스트가 그 대사[* '''나를 봐라(look at me)'''. 이는 왕자 이야기 챕터에서 해리가 세베루스의 기억을 훑은 뒤 세베루스가 한 명대사이며 유언이다. 세베루스도 어니스트에게 '''나를 봐요(look at me)'''라는 대사를 듣고 어니스트의 잊혀진 기억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확인했다. 사망자의 유무를 빼면 놀라우리만치 비슷한 구조.]까지 거하게 날려주셨으니, 작품의 최후반부에 가면 어니스트의 멘탈을 산산조각낼 사건들이 터진다 해도 전혀 과한 추리가 아니다. * 작중 인물들이 먼지먹은 색, 철수세미 등등에 비유하는 걸 보면 분명 투박한 회색머리일텐데 이상하게도 팬아트에서는 화려하게 그려진다. 은회색부터 시작해서 은청색, 은색에 가까운 갈색 등등.. 빅토리아도 마찬가지.~~주인공 보정~~ 그래도 요즘은 회색으로 표현되는 빈도가 늘었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약간 밝은 회색 머리이다. * 트위터 등지에서 [[책읍다]]의 애쉬와 자주 엮인다. 둘 다 해리 포터 패러디계의 양대산맥 작품의 주인공인 점(독자층도 겹친다), 입이 거친 점, 스네이프의 소중한 사람인 점이 겹쳐서 연성거리가 되는 듯. * 어니스트를 애칭으로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본인은 타인을 애칭으로 잘 부르지 않는 편이다. 빅토리아와 세베루스만 애칭으로 부르는 정도고 딱 한번 작가의 실수로 알렉산더를 렉스라고 부르긴 했었다.[* 렉스가 이겼구나!"][* 현재는 수정됐다.] 사실 그냥 애초에 이름을 잘 못 외우는 듯 하다. 해리를 처음 봤을때도 이름이 해리 포티인지 해리 월리인지 헷갈렸었다.(...) * 여담으로 원작에는 [[어니 맥밀런|어니스트 맥밀런]]이라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기숙사는 똑같이 후플푸프, 애칭은 어니(...). 스펠링은 다르다. 셀번은 Earnest, 맥밀런은 Ernest. * 상술했듯이 지팡이가 8인치로 매우 짧은데, 이는 지팡이를 펜처럼 돌리는 어니스트의 버릇을 연출하기 위해서이며 소매 속에 숨기려는 의도도 있다고 작가가 밝혔다.[* 실제로도 짧은 길이를 이용해 지팡이를 소매 속에 숨겼다가 기습하는 장면이 몇몇 있다.] 작품 내적으로는 8인치 이하의 지팡이 주인은 성격적 결핍이 있다는 원작의 설정을 대입할 수 있지만 이는 완전한 우연이다. 작가가 어니스트의 지팡이 길이를 정한 후에 포터모어에 지팡이 길이 관련 정보가 올라왔다고 한다. * 어린 시절 부모를 죽인 살인자에게 목이 졸려 손을 떼어내려 긁던 것이 목을 긁는 버릇으로 변했다. 정신적으로 불안할 때면 목을 무의식적으로 긁으며 심하면 피가 날 정도. 어니스트에게 아무것도 없다는 안정감을 주는 행동이다. 이는 첫 챕터부터 묘사되었고 어니스트와 망할 디멘터 파트에서 디멘터로 인해 정점을 찍는다. 자신이 잊어버린 기억을 떠올린 후부터는 점점 빈도가 줄어들었고 엄브리지 이후 어니스트 본인이 자제하려고 노력해서 현재 시점에선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궁지에 몰리면 다시 나오거나 다른 행동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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